▲ 안내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7월 12일까지 ‘메이커 창작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창작과정은 도내 메이커 문화 확산 및 창작자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
3D프린터와 레이저커터를 활용한‘아트토이 상품 제작 및 복제’관련 교육으로, 아트토이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는 총 10명 내외로 선발한다.
‘메이커 창작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작자는 오는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구글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일 13시 ~ 18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제작 장비 및 재료가 모두 무상으로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뒤에는 우수 교육생을 선정해 총 30만 원 상당의 창작지원금도 시상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아트토이 제작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교육생 중 전소현 수강생은 한복 아트토이라는 독특한 시도로 ‘2021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패키지’에 선정돼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머릿속에만 존재했던 소중한 아이디어를 모두가 사랑하는 아트토이로 거듭나게 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9-1139)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