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건강 캠페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정신건강 캠페인은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두가지 측면의 점검 및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검사, 심리 척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그 분석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 19 때문에 친구와의 만남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어 나의 마음건강 상태가 궁금했는데 도서관에 와서 스트레스나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상담을 통해 해결방법도 안내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18년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찾아가는 독서치료’,‘정신건강캠페인’등의 사업을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