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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최종반영 위한 막바지 최선

등록일 2021년05월24일 09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거리 캠페인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정부계획 반영을 위해 민․관․정이 거리로 나와 도심 통과 필요성과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 청주시, 충청북도 관계자 등은 주말인 22일~23일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사창사거리, 성안길 등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했다.

 

청주도심 통과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8일이 마감으로 막바지에 이르렀다.

 

현재 참여인원은 4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QR코드로 직접 접속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접속해‘청주도심 광역철도’등 키워드로 검색한 후 본인 인증절차를 거쳐야만 동의가 가능해 이러한 절차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은 동참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임택수 청주부시장은 젊은 층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대학교, 중․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국민청원 참여 협조를 요청하고 있으나, 전국적 이슈가 아닌 지역 현안 청원의 경우 다수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철도망 계획 공청회 이후 경기도 김포 등 서부권 시민들이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서울까지 연결을 요구하고 있는 일명‘김부선’의 경우 4만여 명으로 23일 종료됐고, 과거 세종시에 추진한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옮겨야 한다’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은 1만 3000여 명의 동의로 종료된 바 있다.

 

범시민비대위 관계자는 “국민청원 참여 인원도 중요하지만, 도심 통과 필요성과 장점을 직접 설명하고 확산시키는 것도 중요하다”라며“청와대 국민청원이 종료되는 오는 28일까지 계속해서 현장을 누빌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청권 광역철도반드시 청주 도심을 통과해야하며, 그래야만 충청권 메가시티도 완성될 수 있다”라며“6월 말 철도망계획 최종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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