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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일궈내는 꽃길 조성 활발

등록일 2021년05월24일 09시0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용산동 꽃길조성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지역 곳곳을 꽃향기로 채워가며 시민들에게 향긋한 위로를 전달하고 있다.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윤관노, 심영규)와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광원)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 내 남한강변에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레저 활동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남한강변 3km 구간에 바늘꽃을 식재해 목행용탄동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주변에도 화초용 양귀비를 식재해 일상 속의 색다른 포토존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윤관노 회장은 “충주가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남한강변에서 많은 분이 꽃향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신광하, 임유순)은 21일 ‘충주공고 앞거리~여고 사거리’ 구간에 여름꽃 페튜니아 1,800본을 심으며 발 빠른 여름맞이에 나섰다.

 

협의회는 여름꽃 식재와 함께 기존 화분에 피어있는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주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날 나눔 활동을 통해 전달된 꽃은 보육시설 등 4곳에 100본, 주민에게 800본 등이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비닐하우스에서 정성껏 키워 온 페튜니아를 직접 식재하고, 이어 오는 6월에는 메리골드, 9월에는 국화꽃 등 1년 내내 온몸으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용산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광화 회장은 “용산동을 어디에서나 일상 속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꽃의 마을로 만드는 데에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과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일에 발 벗고 나서주시는 직능단체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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