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등록일 2021년05월21일 09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는 중증 치매 상태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생활기능 보조장비의 체험⋅교육⋅대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가정에서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우울증 예방 등 정서⋅안전관리를 해주는 인지 인형(효돌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면서 안부 인사, 상호교감, 식사, 기상, 약 복용 시간 등 알람기능과 함께 노래, 퀴즈, 음악, 치매예방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인형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담당자에게 자동 연락이 가게 되어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를 활용해 경증 치매 어르신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850-1788)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