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출처: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토요일을 활용하여 가족과 또래가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은 25개 단체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사업은 음악, 미술, 연극, 공예 등 융복합적인 다양한 예술장르 구성을 기반으로, 삶에 기반한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중심에서 경험중심으로 폭넓은 문화예술교육의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변화에 대응한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과정의 관찰’, ‘나와 가족의 이야기 기록’, ‘다양한 경험과 놀이를 통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 등 단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삶 속에서 공감하고 생각해보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대표이사는 “서로가 만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2021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통하여 나와 타인 그리고 가족 구성원과의 의미있는 만남으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상기시켜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참여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2021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현재 25개 프로그램 중 일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홈페이지(www.cbarte.or.kr) 또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