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서브컬처 청년활동가(그룹)들이 제대로 악당(樂黨) 노릇할 기회가 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 36동 청주생활문화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청년악당(樂黨)’으로 활동할 청년활동가(그룹)를 모집한다.
‘청년악당(樂黨)’은 비주류 문화 또는 거리문화로 분류되는 서브컬처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의 기반을 조성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모집분야는 댄스(비보잉, K-POP)를 비롯해 버스킹, 그라피티, 보드 등으로 총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청년악당(樂黨)’의 일원이 되면 동부창고에 자신들만의 아지트를 조성(조성비 지원)하고 올 10월까지 서브컬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또한 동부창고가 청년악당(樂黨)을 위해 마련한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신이 직접 서브컬처 클래스를 개설(강사료 지급)해 진행할 수도 있으며, 청년악당의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 활동 증명서도 발급받게 된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악당(樂黨)’의 일원이 될 수 있으며, 14일까지 신청링크(forms.gle/fFYYhYE64rE6Uy1N9)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청년악당(樂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 공지사항 또는 전화 043-715-6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