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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와이키키, 미디어아트 복합휴양시설로 화려한 부활!!

등록일 2021년05월10일 09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수안도 와이키키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 구)와이키키 리조트가 오랜 침체기를 끝내고 화려하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시는 7일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대표 김주연)과 492억 원의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수안보 와이키키에 미디어아트 전시장과 식물원 카페 및 53실 규모의 뉴트로 감성 관광호텔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와이키키 리조트의 기존 연회장과 지하공간 1~2층을 활용해 제주도의 손꼽히는 명소인 ‘아르테 뮤지엄 제주(유튜브 https://youtu.be/3CE8RJjL-Ow)’과 같은 미디어 작품 전시장을 조성하고 빛과 음악을 이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와 공연시설로 사용했던 유리온실은 실내식물원 카페와 수생정원으로, 호텔 2~3층은 협소한 객실을 리모델링해서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뉴트로 감성의 관광호텔로 개발한다.

 

이날 투자협약은 지난 2017년 이랜드가 와이키키 개발을 포기한 지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충주시와 케이클라비스(대표 김주연)의 긴밀한 노력과 이종배 국회의원, 충북도 (관광항공과)의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시는 새롭게 조성되는 와이키키가 수안보 도시재생사업, 중부내륙선철도(수안보역) 등 지역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안보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연 케이클라비스 대표는 “새로운 와이키키는 구)와이키키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치를 최대한 활용해 트랜드를 선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춘 명소가 될 것”이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수안보 온천, 나아가 충주시의 핫플레이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간 기업유치에 많은 노력과 성과를 거뒀으며 이제는 관광 분야에 집중해야할 시기”라며 “이번 구)와이키키 개발이 수안보온천은 물론 충주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충주시는 최근 2030 충주관광활성화 비전을 수립하면서, 최근 중원휴양레저타운 사업자로 원익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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