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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일자리 1만2754개, 15~64세 고용률 73.7% 목표

등록일 2021년04월23일 09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성본산업단지 광역조감도 (사진출처: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올해 15~64세 고용률 73.7% 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공공과 민간을 합쳐 1만2754개의 일자리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3.7%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군정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2조 여원의 투자유치를 체결하고, 지역내총생산(GRDP)은 충북의 11.7%로 도내 2위, 15~64세 고용률도 73.5%로 충북 평균 68.4% 대비 4.9% 높은 수준으로 도내 2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경제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성본산단 등 8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수소가스 안전체험교육관 등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군은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 서비스 강화, 중소기업 창업지원,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일자리 관련 전략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지원금 상향, 특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동직장 어린이집 설치,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과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등 기업 성장환경을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2024년까지 추진하고 여성 취업 지원센터,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취업 촉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노인회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희망 근로, 자활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22개, 3천527명의 일자리 사업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로 고용 위기와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고용유지와 근로 환경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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