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현장 안전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 방역강화 등을 위해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6일 한범덕 청주시장은 전투기 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준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험물 관리실태 ▲대형 장비작업 안전 확보상태 ▲방역지침 준수상태 ▲공용집합공간에 대한 주기적 소독상태 등이다.
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현장 작업자들의 마스크 착용 준수가 절실하다”며“안전교육 및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공사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사업’은 총공사비 43억 원을 들여 연면적 955㎡, 지상 1층 규모로 다목적강당, 문화강좌실, 샤워실, 주방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해 나가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