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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표 관광상품 개발‧육성 지원사업에 6개 시군 선정

등록일 2021년03월31일 0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시 캐릭터 활용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지난 19일 충청북도 관광상품 개발육성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충북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할 6개 시군을 선정했다.

* 관광상품: 충청북도 내에서 생산 및 제작하는 공예품, 토산품, 특산품, 민예품, 농‧수‧축‧임산물 가공품 등의 제품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지원사업은 충북 고유의 역사와 문화, 전통 등을 담아낸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하려는 취지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한 6개 시군은 충주, 제천,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이다.

 

충주시는 지역 캐릭터 ‘충주씨’를 활용한 충주 트래블백을 제작한다. 트래블백은 목욕용품 세트, 마스크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지역 고유 식자재를 3가지 주제로 분류한 미식여행꾸러미를 개발한다.

 

옥천군은 관광지 디자인을 넣은 휴대폰 케이스를 개발하고, 영동군은 관광명소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관광 미니어처 개발에 나선다.

 

괴산군은 물 온도에 따라 변하는 미선나무가 꽃피는 찻잔을 제작하며, 단양군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이미지를 활용한 홈카페용 찻잔 세트를 만든다.

 

위원회는 지역별 특색이 있고 유행에 맞는 디자인을 접목하면 좋은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6개 시군을 선정하게 됐다.

 

6개 시군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위원회의 자문을 반영해 계획서 내용을 보완, 발전시키고 관광상품 개발, 제작,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6개 관광상품은 올 12월에 다시 한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 대표 관광상품으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상품은 5년간 효력이 발생하며 관광상품 육성과 마케팅 활동, 국내외 판로개척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충북도는 지역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참신하고 실용성 높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충북’을 생각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춘천은 닭갈비, 전주는 비빔밥, 부산은 어묵과 씨앗호떡, 러시아는 마트료시카, 파리는 에펠탑(미니어처), 스위스는 초콜릿 등 어떤 지역이나 나라를 생각하면 연상되는 관광상품이 있듯이 충북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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