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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학원 전수점검 및 종사자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 추진

등록일 2021년03월31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최근 보습학원에서 다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학원방역수칙 이행사항 합동점검 및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학원, 독서실, 교습소 등 총 1954곳의 지역 내 학원 전체다.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점검반을 직원 44명으로 구성하고,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ㆍ소독 등 기본방역 수칙 및 강화된 1.5단계 시설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구상권 청구 등 무관용 원칙의 행정집행 계획을 홍보한다.

 

또한 학원 내 추가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일 간 5500여 명의 학원종사자 전원에 대해 충북도와 보건소, 도교육청 등 검사 인력을 집중 투입해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청주시에서 지난 29일부터 30일 현재까지 이틀 새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조사 및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원구 소재 학원발 관련 가족 3명(청주 719, 722, 726번), 유증상 자발 검사로 5명(청주 723, 725, 732, 735, 738)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가족 2명(청주 720, 728)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 소재 사업장과 관련해 관련 직원 및 가족 4명(716, 733, 734, 74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로 해외입국자(청주 721), 자가격리자(청주 727, 729, 730, 731, 736, 737), 주기적 전수검사 대상자(청주 739),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청주 72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학원과 학생들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학원 종사자들이 신속히 검사받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 시 진단검사를 권고 받는 경우에는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로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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