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예술단이 오는 4월 23일 ~ 2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 전당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선보이는 ‘사월의 사색 힐링콘서트’를 이달 30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청주시립예술단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청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국악단)과 테너 강진모, 메조소프라노 백민아 등 뛰어난 역량을 지닌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무대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3일 1일 차 공연은 무용단과 국악단의 무대로 진도북춤, 마중, 검무, 국악단 앙상블 연주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월 24일 2일 차 공연은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무대로 꽃에게, 나물캐는 처녀, 현악․목관․금관 앙상블,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연합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이번 공연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우수 예술인과의 협연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1인 2매씩 사전 예매를 통해 지정좌석제를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객석 간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