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체계 구축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26일 충청북도 자동차 매매사업조합, ㈜씨엘엠앤에스와 자동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청주시 소재 자동차 매매상사는 4월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 운영 업체로부터 시스템 사용법을 교육 받고,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온라인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중고자동차 이전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온라인 업무 처리를 위한 행정지원 및 전담직원을 두고 자동차 매매상사에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자동차 매매사업조합은 협약에 따라 각 매매상사에 온라인 이전등록을 적극 독려해 라인 이전등록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활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 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과 이전 동의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도의 사업소 방문과 서류를 요하지 않아 편리할 뿐만 아니라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방문 민원인이 감소해 로나19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민원 편의 증대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