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매립장 조감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24일 청주시 제2매립장 공사 착공을 개시했으며 4월 초에 실제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47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주시 제2매립장 1단계 공사는 매립용량 118만㎥, 조성면적 9만 1315㎡, 사용연한이 22년으로 총사업비 482억 원 투입, 2023년 3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청주시가 폐기물분야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 발주, 건설사업관리, 환경상영향조사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한국환경공단이 수행하게 되고 준공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시설물을 청주시로 인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위생매립장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소각재와 불연성 쓰레기만 매립하고 침출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연계처리하기 때문에 환경적 문제가 발생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