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교육 실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22일 청주 청년 꿈제작소에서 제4기 청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참가자를 대상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청주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문제를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안을 마련하고자 결성한 민관정책협의체다.
2017년 출범 이래 4기까지 활동했으며 2021년 4기 활동은 기존 청정넷 위원들의 의견과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도 활동이 적었던 것을 감안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해 활동한다.
지난 2월 시는 청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정넷 활동 지원자를 모집했고, 대학생, 회사원, 취업준비생 등 약 40명의 청년들이 청정넷에 참여했다.
올해 청정넷 사전교육은 청년정책네트워크의 개념이 생소한 지원자들에게 청정넷의 구성 근거와 역할을 교육하는 것에 중점을 맞춰 추진됐다.
이준구 청년정책담당관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교육과 청정넷 지원자 간의 첫 인사를 갖는 시간이 마련됐다.
올해 청정넷을 이끌어갈 임원진도 선출했다.
제4기 청정넷 위원장에는 주우리 씨가 선출됐다.
주우리 씨는 “청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정책네트워크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4기 청정넷은 4월부터 분과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