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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연주하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어주세요~

등록일 2021년03월18일 0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꿈과 희망을 연주하는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가 새로운 단원을 기다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청주시내 초등학교 2학년 ~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사회통합범주 아동과 청소년 총 20명이다.

 

사회통합범주는 당해 한국예술교육진흥원 모집 기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의 자녀,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또는 그 자녀, 한부모가족 대상자, 장애인의 자녀, 다자녀 가정의 자녀, 보훈자의 자녀 등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나 차상위계층이 아니어도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판단되거나 음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아동‧청소년이라면 학교장 또는 자치단체장의 추천에 의한 신청기회가 열려있다.

 

오는 31일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hyw@cjculture.org) 또는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문화제조창 내 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청주문화재단 시민예술팀)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오케스트라 활동 의지와 악기 연주에 대한 관심도 등을 검토해 신규단원으로 최종 선발하게 되며, 입단 이후 아동의 관심도와 기량에 따라 파트별 악기배정이 이뤄진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로 총 50회의 교육이 무상으로 진행되며 운동회, 특별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정기연주회를 갖게 된다.

 

모든 교육일정과 활동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한편,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 철학을 기반으로 지난 2012년 창단됐다.

 

악기 연주와 음악활동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와 공통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 5곳(▷영광이네(대표 양경인) ▷맥아당(대표 나병일) ▷㈜이음(대표 이경민) ▷㈜소반에(대표 조영래) ▷케익하우스 청주점(대표 최광선))과 60여명의 개인 후원이 더해져 10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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