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업무 보고회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15일 오전 8시 40분 소회의실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철저한 방역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다가오는 벚꽃 개화기를 맞아 지난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쪽 방향 통행, 거리 두기,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서는 현 방역 대응 체계를 2주 더 연장하게 됐는데,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에 긴장을 풀지 않고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주부터 시작된 우리 지역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 검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코로나19의 영향과 각 부서가 분산된 사무실에 위치해 있어 각 부서가 대면 회의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각 부서 간 협업을 진행하기 위해 줌 프로그램 등 영상회의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에 사업 관련 보충 자료를 챙겨 의원들께 소상히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