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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풍 영상위원회, 충북의 영상문화생태계 활성화에 맞손

등록일 2021년03월12일 09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업무협약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의 영상문화생태계 활성화가 더욱 탄력을 얻게 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와 제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풍영상위원회(위원장 김연호, 이하 청풍영상위)가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의 영화영상문화생태계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이날 15시 문화제조창 내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은 두 영상위가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각 영상위가 구축해온 영상문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북지역 영화영상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교류 ▷충북지역 영화영상 문화콘텐츠산업 성장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영화영상 문화콘텐츠 활동행사 및 워크숍⋅세미나 등 프로그램 공유 ▷그외 각 기관 활동 프로그램 및 시설⋅장비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주영상위 박상언 위원장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미나리’까지 한국의 영화와 한국적 정서의 영상문화산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 충북 영상문화산업의 북부권을 담당해온 청풍과 중부권을 담당해온 청주가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충북에 우수 영화영상작품을 유치하고 역량 있는 지역 창작자들의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 영화영상문화생태계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

 

한편 2005년 창립기념식과 함께 시작된 청풍영상위는 2007년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하고 2015년 ~ 2019년 청소년 연기영상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2019년 제천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편입됐다. 또한 현재까지 총 190여 편의 촬영제작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날 청풍영상위와의 업무협약으로 2021년 사업의 본격 시동을 건 청주영상위는 올 한해 인센티브⋅로케이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영상문화교육과 지역창작자 제작지원 사업 등으로 5년차 사업에 박차를 가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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