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ㆍ판매업소 대상으로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먹는 과자류, 음료류, 아이스크림류, 빵류, 떡볶이, 튀김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학교 앞 분식점, 제과점, 문구사, 슈퍼 등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644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 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또는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 지도를 중점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대해 지속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