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준공 예정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형식, 이하 충북경자청)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올해 4월 준공한다고 밝혔다.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와 주요국도 36호, 1호를 연결하는 공사로서, 국도36호선 연결구간은 지난해 4월 준공해 개통됐고 국도1호선 연결구간은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657억원 규모인 국도1호선 연결 공사는 연장 1.79km(터널 1개소, 교량 5개소) 개설 계획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현재 주요 공정을 완료했으며, 준공을 앞두고 지난 4일 청주시‧충북지방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국도 36호선 연결구간에 이어 국도 1호선 연결구간까지 준공되면 인근 세종, 천안 및 수도권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오송의 교통경쟁력이 높아지고, 물류비용이 절감되는 등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