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좌석 수를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9일 열람실 내 좌석 중 30%만을 이용자에게 개방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50%까지 좌석 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확대되는 좌석은 종합자료실과 정보자료실 좌석들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7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사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1시 또는 오후 2시~오후 6시이며 1인 1회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중‧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QR코드 스캔 또는 출입자기록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헤드셋은 제공되지 않으므로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