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청 (사진출처: 충청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장섭․변재일․도종환․임호선 국회의원,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2.2.(화) 국회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등 철도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자리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확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반영 필요성 등을 설명하여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하기 위해 이장섭 도당위원장 제안으로 이뤄졌다.
건의된 노선은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강호축 구축 완성을 위한 오송연결선,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중부내륙선 지선 등이며,
특히,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는 수도권 일극화에 대응하는 효율적 수단으로 급부상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의 핵심사업으로 청주시-대전시-세종시간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노선안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확정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충북도 건의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