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암유원지 시설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해 명암유원지를 찾는 이용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보수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시설 보수로 최근 한파로 동파됐던 야외 공중화장실 변기와 수도를 보수했으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온열기를 작동하고 화장실 출입문 틈 사이 찬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방풍지를 설치했다.
또한 연휴 기간 이곳을 찾는 이용자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설치, 공중화장실에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를 확인하고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암유원지 내 산책로 등 환경 정비와 편의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다함께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