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빛어린이병원 (사진출처: 네이버)
충청북도는 손범수 달빛의원과 아이웰 어린이병원을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 등 소아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와 비용부담 경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7년 1월 손범수 달빛의원을 최초 지정해 운영했다.
손범수 달빛의원은 2019년 재지정 후 2년이 지나 다시 지정했다.
아이웰 어린이병원은 신규 신청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 간 지정을 유지한다.
아울러, 충북도는 올해 11월 충북대학교병원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2021년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 소아 전담 응급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 소아응급 전담의사 상주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운영을 통해 도내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