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띠녹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 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녹지조성분야 우리마을 뉴딜 사업을 추진해 완료했다.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마을 주민, 지역 업체 등 지역경제 주체들이 직접 참여해 신속한 경제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둔 정책이다.
특히, 이번 우리마을 뉴딜사업은 도시환경개선과 노후된 정자시설 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미세먼지 저감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띠녹지 보식사업, 정자설치 등을 마련하는 방안을 두고 총 사업비 6500만 원을 들여 지난 9월 착공했다.
진행된 주요사업은 ▲지북동 정자 설치 ▲성대2리 마을쉼터 정비공사 ▲모충동 띠녹지 조성공사 등이며 모든 공사가 이달 모두 준공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녹지조성 분야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애로사항을 찾아 해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녹지를 확보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