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28일 오전 11시 시청 직지실에서 현대HCN, 전국아파트연합회청주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신근철)와 공동주택관리 ‘아파트 키퍼’ 모바일 앱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파트 키퍼’는 현대HCN이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솔루션 서비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사회를 맞아 아파트 행정과 관련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된 모바일 앱이다.
대표적인 기능은 ▲긴급&재난공지 ▲시정소식 알림&공익정보 전달 ▲아파트 행정 의사결정을 위한 전자투표‧설문조사 ▲관리사무소 연락 ▲주‧정차 및 미등록 차량관리 ▲공지사항‧커뮤니티 정보제공이다.
이번 협약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공동주택별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이용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공동주택관리를 위해 아파트 키퍼를 통해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아파트를 관리하고 입주민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