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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6천400만원 지원

등록일 2020년12월28일 08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음성군 전경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인구유입을 도모를 위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추진해 신혼부부 22세대에 총 6천400여만원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음성군 거주 △혼인신고일 3년 이내 △부부 중 한 명이 만18세~35세 이하 등이 대상이다.

 

또한,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전국 기준) △부부 합산 연 소득 7400만원 이하 △금융기관에서 부부 명의로 주택자금 대출을 받은 자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거주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신혼부부에게 구매·전세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구매는 연 최대 450만원, 전세는 연 최대 300만원이다.

 

군은 사업의 추진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2020. 9. 25. 공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구매 17세대, 전세 5세대 등 총 22세대에 약 6천 400만원의 대출잔액을 지원했으며, 이 중 5세대는 연 최대 금액인 450만원을 지원해 혜택을 받은 신혼부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내년 사업량을 구매 40세대, 전세 40세대 등 총 80세대로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정된 주거환경 제공 등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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