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상통화 (사진출처: 충청북도)
□ 이시종 도지사는 23(수)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많은 국민이 스스로 코로나19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사용을 정 총리에게 건의했다.
○ 이 지사는 현재 체외진단의료기기법 등 관련 법령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가 3등급으로 분류되어 있어
- 반드시 의료인이 검체를 채취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판단하게 되어있어 신속한 검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 관련부처에서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특수성을 감안하여 유연하게 관련 법령의 개정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편, 이 지사는 이어진 코로나19 관련 시장ㆍ군수 영상회의에서 시군별 코로나19 발생상황과 대책을 보고 받으며, 24(목) 0시부터 시행하는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주문했다.
- 요양병원 등 위험도 높은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등의 비대면 원칙,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권고 등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와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