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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의심나면 주저 말고 검사 받아달라”호소!

등록일 2020년12월22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영상회의 (사진출처: 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검사가 중요하다”며 “의심나면 주저 말고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조 시장은 21일 열린 코로나 긴급대책 영상회의에서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는 선별진료소 5개소를 편성해 21일부터 즉시 운영키로 했다.

 

추가 편성된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는 △보건소 지하 대회의실 △서충주도서관 △이동검진 3개 팀 등 5개소다.

 

신속항원검사 선별진료소는 무증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증상자는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하면 된다.

 

조 시장은 “전국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민들께서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접촉을 자제해 주신 덕분에 충주는 주말 동안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이 안정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시민들을 잘 안내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해달라”며 “우려되는 접촉이 있었을 때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즉시 검사를 받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 전역의 현수막을 점검해 코로나 방역 지침에 맞지 않는 내용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증상 유무와 관계 없는 무료검사 진행 △선별진료소 위치 △보건소 문의 방법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21년도 업무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역사회 의료환경 개선과 관련해 “2024년까지 건국대학교 의전원이 의과대학으로 전환되면, 건국대충주병원도 명실상부한 의과대학의 모습을 갖춰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투자계획을 확인하고 행정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 본격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에 변화를 가져와야 한다”며 “세련된 안목, 섬세한 디테일, 모순 없는 사업 간의 유기성 등을 철저하게 고려해 다른 도시보다 의미 있게 완성도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코로나 방역에 더욱더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며 “공무원들부터 회식, 모임, 행사 등을 자제하고 방역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동참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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