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 (출처: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박병준)는 언택트 과학자 강연회 <공감 충전 과학 콘서트>를 기획하고 12월 19일 MBC방송을 통해 공중파로 방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북도,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통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문화 활성화사업 거점운영기관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가 코로나19 시대 과학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개소기념으로 개최된 본 강연회의 주제는 “과학이 왜 중요한가?”이며, 강연자로 초청된 2명의 유명 과학자가 1부와 2부에서 각각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1부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과학 및 과학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하고, 우리나라 및 충북도내 과학관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2부에서는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가 인류에게 과학이 중요한 이유와 일반인이 과학을 이해하여야 하는 이유에 대해 흥미로운 과학사적 내용을 소재로 강연한다.

언택트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 참가를 신청한 초중고생 및 일반인 50명이 ZOOM으로 강연회에 접속하고 강연자와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방송은 MBC충북을 통해 12월19일(토) 20:50~21:50에 송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csi.chungbuk.kr)와 페이스북(https://m.facebook.com/science.chungbuk)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올 7월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는 435백만원(국225, 도180, 교통대30)으로 한국교통대가 운영하며 충북지역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