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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총력 대응 나서

등록일 2020년12월10일 0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방역활동 사진 (사진출처: 진천군)

 

진천군이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유입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접지역인 음성군 메추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발생농가 반경 10km를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동제한을 명령을 내린 상태다.

 

금년엔 철새를 중심으로 AI가 농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따라 △살수차량 1대 △광역방제기 2대 △군청‧공동방제단 방역차량 3대 △방제드론 2팀 등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 하천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음성과 접해있는 광혜원면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군 농업기술센터 직원을 모두 동원해 지역 가금농장 71개소에 대해 1공무원 1농가 전담제를 지정 운영하는 등 방역실태 점검과 함께 차단방역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0월부터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설정하고 관내 2곳에 거점소독초소를 마련해 24시간 축산차량 소독을 추진해 왔다.

 

특히 AI 발생위험이 높은 종오리 농가 앞과 가금류 사육단지와 밀집한 하천에 통제초소 3개소를 설치해 운행통제와 집중 소독을 실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현재 진천군은 지역 모든 오리농가의 2/3를 휴지기에 참여시키는 등 AI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해 AI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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