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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출기업 국내를 넘어 이제 ‘정글’로

등록일 2020년12월09일 0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아마존닷컴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와 청주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해외 온라인쇼핑몰 아마존 US 입점지원 사업’이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5000만 원의 사업비로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15개사가 아마존에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먼저 아마존US에 상품등록을 위한 온라인 광고비, 배송비 등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로는 아마존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아마존 마켓운영이 가능한 실무자를 양성하는 등 수출 기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마켓 운영기업이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한다.

 

시는 내년도 사업비 5000만 원을 편성해 새로운 아마존US 입점 기업을 발굴․지원할 뿐만 아니라, 올해 성공리에 입점한 기업이 해외 판매 및 유통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상품 프로모션, 판매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이 아마존과 같은 글로벌 오픈마켓을 통해 해외 진출함으로써 수출에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라며“청주시 수출기업이 해외진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참가기업 수출이 진행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신규 입점 기업도 적극 발굴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아마존 본사에 입점과 물류가 지연되고 승인 절차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재 10개사 정도가 입점에 성공해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은 이미 판매를 시작해 지난달까지 3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둔 바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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