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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코로나 확진(의심)환자 이송 대응능력 강화

등록일 2020년12월08일 09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환자 이송 모습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최근 도내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음압특수구급차 2대 및 음압형 이송들것 37대를 배치하여 확진자 이송업무 및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9월에 청주 및 충주에 1대씩 배치된 음압특수구급차는 병원의 음압병실과 같이 차량 내부 기압을 바깥 대기압보다 낮게 조성해 바이러스가 외부로 확산되지 않도록 만든 특수구급차량으로 환자의 안전한 이송과 구급대원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제작됐다.

 

또한, 음압특수구급차가 배치되지 않은 지역에는 음압형 이송들 것 37대를 배치하여 음압특수구급차와 같은 원리로 외부로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있다.

 

음압119구급차는 코로나 확진자 이송을 전담하고 있으며 12월 3일 수학능력시험일에도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 이송 및 시험장 인근에 전진 배치하는 등 긴급이송체계 가동을 통해 수험생 보호와 지역 내 코로나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음압구급차는 최근 도내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하는 데 투입됐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이 음압구급차를 이용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음압특수구급차 및 음압형 이송들 것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소방본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의심환자 4,290명, 확진자 165명, 검체 이송 3건 등 총 4,458건의 이송을 처리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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