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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후 코로나19 특별 상황관리 돌입

등록일 2020년12월03일 09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코로나19 특별 상황관리’에 돌입했다.

 

시는 수능 전날인 이달 2일부터 6일까지를 특별 상황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수능일인 3일까지는 전 직원을 동원해 대상시설에 점검사항을 집중 홍보․안내하고, 이후 주말까지 시설별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대상시설은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영화관, 오락실․멀티방, PC방을 비롯해 지역 내 중점관리시설(9종)과 일반관리시설(14종) 총 1만 6229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등을 포함해 청주시가 시행 중인‘거리두기 준 2단계’에서 정한 시설별 영업시간 제한, 음식섭취 금지 등에 대한 준수 여부다.

 

시는 이러한 방역관리 추진으로 최근의 지역감염 확산에 대응하고, 특히 수능 이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방역의 옷깃을 단단히 여미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수험생임을 밝히고 진단검사를 받길 바라며, 수능이 끝난 후에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임, 행사, 밀집․밀폐시설 방문 등을 자제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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