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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시설도 ‘일상의 잠시 멈춤’

등록일 2020년12월03일 08시5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관광시설 운영중단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 관광시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상의 잠시 멈춤’에 동참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13개소 관광 시설 및 프로그램의 운영과 외지관광객 관련 업무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치는 관광지 유동 인구 제한을 통해 지역사회 n차 감염의 고리를 끊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운영이 중단되는 시설은 △세계무술박물관 △라바랜드 △체험관광센터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자전거대여소 △목계나루 강배체험관 △나무숲 놀이터 △수안보 족욕체험장 △하이스파 △탄금호 물놀이장 △관광안내소 등이다.

 

또한, 체험관광센터의 감성·별빛투어와 시티투어 등 관광 프로그램도 중단된다.

 

시는 향후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코로나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관광시설 재개정 여부를 결정·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멋과 아름다움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께 관광지 운영 중단이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로 부터 충주는 물론 외지관광객 여러분들을 위한 결정인 만큼, 가족과 공동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일상의 잠시 멈춤’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부터 주요관광지점에 방역관리요원 50여 명을 별도 채용·배치해 관광지 방역 강화 및 관광객 안전관리를 추진해 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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