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제설대책 사전 준비 (사진출처: 충북도청)

충청북도는 폭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에 따른 사전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사전 준비 기간인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도로균열, 포트홀 등의 포장노면 정비, 결빙주의 표지판 설치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제설장비의 작동상태 점검과 제설자재 확보 등 신속한 제설‧제빙 준비 작업을 마쳤다.

특히,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해 대설 시 교통소통 취약 구간을 사전 지정‧관리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으로 인명중시의 예방적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충북도는 연중무휴 24시간 상황 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예보(특보)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주시한 선제적 도로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