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사진출처: 음성군청)

○ 지난달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이후,

최근 일일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음

- 사회적 긴장감이 느슨해지고 방역의 경계심도 약화되면서

-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가

최근 우리도를 비롯한 대전, 충남, 강원, 전남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임

○ 올바른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임

-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따른 단속이 시행되고 있음

- 유흥시설, 방문판매 등 중점관리시설(9종)과 일반관리시설(14종)과 함께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당부드림

-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경우,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여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람

* 과태료 부과기준: (관리자․운영자) 300만원 이하 / (이용자) 10만원 이하

○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및 관리 추진

- 지난 10월 노인, 정신시설 내 산발적 집단감염을 막기 위한 자체적인 표본 진단검사 추진(358개 시설, 1,062명 전원 ‘음성’)과 함께

-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586개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1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일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금일 현재 12,099명(74.7%)이 검사를 실시하였음

- 현재까지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빠른 시일 내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시어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람

○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종교시설에 부속된 기도원, 사회복지 개인운영 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임

- 이 밖에도 밀집, 밀접, 밀폐된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

○ 수도권 등 타시도 주민과의 교류 활동 제한을 당부드림

- 현재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과 함께 충남 천안‧아산, 강원 등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

- 최근 지역 확진자 발생의 60%가 타시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발생되는 만큼 나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집단발생이 이뤄지는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림

○ 조심하면 잠깐 불편하시겠지만, 방심하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멈춰버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

- 사람들을 만날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2m 거리두기, 실내 수시환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람

- 이밖에도 발열, 인후통 등의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림

- 앞으로도 추가 확진자 지속 발생, 증가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만큼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