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통제구간 (사진출처: 청주시)
영상문화도시 청주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작인 영화 ‘옐로우 프레지던트>’촬영과 관련해 17일 청원구 일부 도로의 부분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통제 구역은 청원구 율량동 1순환로 중 일부 구간(빌라디쉐프 피제리아 앞 도로 3,4차로)으로, 통제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다.
제작진은 이미 통제구간 주변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사전 안내 및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 우회를 진행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영화 ‘옐로우 프레지던트’는 2000년 MBC 시트콤드라마‘세 친구’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 윤다훈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힘겨운 코로나 시대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제작진은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발열 체크를 비롯해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촬영하겠다”라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촬영 및 교통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043-219-108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