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특수임무유공자회충청북도지부(지부장 이재영)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청주 상당산성 잔디광장에서 6.25전쟁, 천안함, 연평해전 등 안보사진 180여 점을 전시했다.
이번에 개최된 안보사진전은 올해 2회째 행사로 안보사진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날 산성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일조했다.
사진전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전쟁의 참상이 점차 잊혀 가고 있는데 이런 사진을 전시해 시민들이 다시 한 번 국가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창궐에 따라 지역 방역을 위해 각급 기관, 학교, 공원 등 실내외를 불문하고 선제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에 한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