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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방역이 최우선, 생계 대책 강조”

등록일 2020년11월10일 09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주간업무 보고회 (사진출처: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일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 방역 수칙과 집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생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달 13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니, 시민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에 특히 유의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 기간을 이달 20일까지로 연장해서 신청 받고 있는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며“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생계 대책을 세우는 것을 조화롭게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달은 올해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 하고 내년 사업 준비를 해야 할 때”라며“내년도 사업으로 방역을 기초로 해서 지역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한국형 뉴딜 사업을 전개하는 것에 유념해서 사업 계획을 편성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동절기에 들어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겨울철 안전 대책에 유념해주길 바란다”라며“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 세심하게 살펴 무사히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지시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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