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공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2020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청주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고상지, 피아졸라의 천사와 악마’를 오는 7일(토)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고상지, 피아졸아의 천사와 악마’는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천사와 악마를 음악과 퍼포먼스가 가미된 새로운 포맷의 콘서트로 재탄생한 공연으로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가 출연하여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민간경상보조 형태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문화나눔사업으로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기획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11월에는 기획공연 ‘흥덕사의 하루’와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좌석 예매는 공연세상 홈페이지(www.concertcho.com) 또는 ☎1544-7860로 문의하면 된다.
본 공연은 사전예매만 가능하고 객석 간 띄어 앉기, 발열 체크 후 입장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