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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 사진 전시회

등록일 2020년11월05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전시회 모습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11월 5일부터 1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에서 백두대간 자생식물 씨앗·꽃가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자생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백두대간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의 씨앗과 꽃가루 주사전자현미경(SEM) 이미지 작품 전시를 통해 식물 유전자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린다.

 

전시 작품은 국내 종자보존을 위한 교류 활동의 하나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공했다.

 

전시내용은 식물 37종에 대한 씨앗 이미지 23점과 꽃가루 이미지 17점의 SEM 사진을 전시한다.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전자빔을 이용해 작은 크기의 미세조직과 형상을 최대 30만 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으로 3차원적인 영상의 관찰이 가능해 씨앗과 꽃가루의 미세한 표면 구조를 파악하는데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일반인들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기기이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식물의 신비로운 미세구조와 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의 역할 중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문화를 즐기는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과학과 예술은 물론 자연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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