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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 활용해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

등록일 2020년11월04일 0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영상통화 활용 응급처치 모습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119신고자 중 심장정지 등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한 중증환자에 대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통화 활용 응급처치 안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19 신고자(목격자)를 포함해 주변에 2인 이상이 있는 경우 심장정지, 기도폐쇄, 중증외상 등 5대 응급환자에 대해 영상통화에 동의하면 영상통화를 통해 응급처치를 안내하고 있다.

 

영상통화로 심폐소생술을 안내하는 경우 흉부 압박 위치와 자세를 영상을 보면서 지도하여 보다 정확하고 적절한 현장응급처치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신고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처치 안내에 대한 신뢰감 향상 등의 운영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9종합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2020년 9월말 기준 총 98건의 영상통화를 활용한 응급처치 상담·지도를 진행했다.

 

충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영상지도를 위해 상황요원이 신고자에게 시스템이 아닌 수동으로 연결하는 등의 미흡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향후 119다매체신고시스템의 영상통화 기능 활용을 통한 확대운영 및 긴급구조표준시스템과 연계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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