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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투어로 문화예술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

등록일 2020년11월04일 0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투어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2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과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구축을 도모하는 미술 특별전 전시투어를 가졌다.

 

이날 전시투어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도종환 국회의원,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특별전에 전시된 ‘권민호:회색숨’은 문화제조창 도면을 차용한 밑그림 위에 디지털사진을 콜라주하고 연필과 목탄으로 그린 후 증강현실(AR) 구현을 위한 영상과 소리를 입혀 입체감을 더한 작품이다.

 

또한 ‘프로젝트 틈’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과 관람객 경험 사이의 틈을 채우는 과정을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두 작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내년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윤범모 관장은 “‘권민호:회색숨’, ‘프로젝트 틈’들을 통해 문화제조창을 재조명하는 작품들을 특별전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청주시와 이번 전시투어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청주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미술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보고(寶庫)”라며“청주시에서도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향유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국내 첫 수장형 미술관으로 577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규모(1만 9855㎡)로 지어졌다.

 

10개 수장 공간과 15개 보존과학 공간, 1개 기획전시실, 2개 교육공간, 조사연구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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