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통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흥덕구 옥산면 오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약 31억 원을 들여 도시계획도로(3차선 도로)를 개통됐다.
옥산면 오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길이 0.29km, 폭 15m의 3차선 도로 공사로 기존 구거 부지에 PC 암거 시설물을 매설 추진한 도로 공사다.
지난 2019년 6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올해 3월 공사에 착공했다.
이 도로 개통으로 도로 이용자의 교통 편익을 증진시키고 기존 부지의 수해를 예방(통수 단면적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 구간은 도로 양측에 보도가 설치돼 주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통행로의 보행 환경이 개선돼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추후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 관련 연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