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길 조성지 현장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박노열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이 14일 상당구 문의면 상장리 지역의 숲길 조성사업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한 공사현장은 문의면 상장리 일원에 기존 피미마을과 억새 숲 등을 이용한 자연과 인간의 삶이 공존하는 치유의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청호를 기반으로 청남대로 가는 길목에 마을주민과 청남대 관광객들의 새로운 휴식처로서의 1.3㎞ 숲길을 조성하고 올해 6월 착공해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박노열 푸른도시사업본부장은 현장의 보완사항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원활히 준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문의 지역에 숲길 조성 등 휴양시설을 보다 확충해 대청호, 청남대와 연계한 문의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새로운 휴식처로 시민들에게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휴식처, 관광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