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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정경기장 자동차극장으로 관광지 재조명

등록일 2020년10월06일 0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탄금호 조정경기장 (사진출처: 충분문화재단)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2nd Chungju International Martial Arts And Action Film Festival)가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씨마프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영화제 지원본부(집행위원장 이두용)에서 10월 6일 밝혔다.

 

자동차극장은 야외에서 자동차를 탄 채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극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어진 지금 언택트 시대에는 자동차 극장이 핫하게 뜨고 있다.

 

‘씨마프 자동차극장’이라는 닉네임으로 운영되는 자동차 극장에서는 23(금) 14:00 ‘엽문 외전’을 필두로 총 6섯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영화상영전 지역예술단체인 성악연구회 및 트레블러크루 등이 무예·액션영화제를 위한 맞춤형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충주 조정경기장은 1985년 건설된 충주댐으로 인해 형성된 탄금호 일원에 있으며, 현재 조정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주변에 국보 제205호로 지정된 ‘충주고구려비’와 국보 제6호 ‘충주탑평리 칠층석탑’ 등이 있어 문화유적 및 관광 코스로도 큰 인기이며, 인근 시·군 가족 나들이로도 많이 찾고 있다.

 

제2회 충주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 자동차극장을 비롯해, 씨네Q 충주연수점에서는 실내상영관, 단편영화 전문상영관이 운영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찾아가는 청풍명월관 운영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진다.

영화제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문화 트렌드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를 보시면 옛 추억이 되살아나고, 깊어가는 가을과 탄금호의 정취가 영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 영화예매와 극장을 찾는 방법은 씨마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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