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류장 모습 (사진출처: 창조커뮤니케이션즈)
청주시가 시내버스 이용자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용객 증가에 따른 설치요청이 많은 승강장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BIT) 12대를 신규로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하는 버스정보안내기는 도시환경에 맞도록 설계했으며 승강장 환경에 따라 32인치를 선별 적용하고 화면 해상도와 밝기를 크게 향상시킨 LCD 화면을 도입, 이용편의를 향상해 버스 도착정보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옥산면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승강장 등 흥덕구 9대, 청원구 3대 총 12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보다 편리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설치로 청주시 버스정보안내기는 총 680대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