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푸르미 환경공원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석 당일인 10월 1일과 10월 4일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을 정상 반입하기로 했다.
추석 당일 및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반입예정이며,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해소와 원활한 처리를 위해 광역소각시설뿐만 아니라 재활용선별센터, 광역매립장의 폐기물 반입도 동일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근무자 11명(일반 직원 4, 환경관리원 7)을 편성해 폐기물처리시설의 현장 안전 유지 관리, 반입 폐기물 계량 및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추진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물 샐 틈 없는 생활폐기물 처리로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